고수 때문에 기대에서 실망으로, 타이반쩜 주문 후기
오늘 배민으로 목동에 있는 타이반쩜에서 제가 좋아하는 음식인 똠양꿍과 팟타이 춘권을 주문해보았습니다. 고수는 추가 주문을 하였지요.고수는 따로 추가 주문을 하면, 봉지에 따로 옵니다. 1,200원을 추가하니 이렇게 오더라고요. 처음에 이렇게 사진을 찍고, 춘권을 한 두입 먹으니 느끼한것 같아서 바로 고수 한 잎을 집어 먹었습니다. 음 역시 고수가 들어가니 풍미가 다르구나 하며 다시 집어먹으러고 하였지요.그러나!!! 제 손에 들린 이 고수!! 엥? 이게 머야?? 이 다음부터 고수들으루다 파헤치기 시작하였습니다!!두둥! 한 두개가 아니라 자세히 보니 아이 흙들 같은게 씻겨지지 않은 채로 다 저렇게 있더라고요. 그렇습니다. 이미 나는 보지도 않은채 고수 한덩이를 집어먹어 삼켜바린 상태! 흠… 채소를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