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지혜

 

우리는 흔히 정보의 홍수시대라고 불리는 아니 어찌보면, 홍수처럼 정보가 밀려오는 것이 아닌, 아예 그 정보란 파도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집, 직장, 학교, 기타 여러 사회에서 이러한 정보들을 이용하여 상대에게 내가 말하고자 하는 말을 하는 경우, 그동안 어떻게 해왔었는가? 하는 시간을 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다.

 

이 책은 고용노동부에서 공무원 생활을 20여년간 하면서, 필자가 체득한 보고법에 대해 정리한 강의내용이다.

 

직장 내에서 항상 골칫거리(?)라고 할 수 있는 보고서.

 

글을 쓴다는 것은 아이나 어른에게 아무래도 좀 무거운 과제로 다가온다. 학교생활이 끝났다고해서, 글쓰는 것에 해방되었다고 생각이 들지만, 직장인이 되고나서도 이 보고서를 작성하기위해 밤을 새워 시간을 쏟게되지만, 상사에게 별 볼 일 없는 보고서가 된다면?? (후아,,생각만해도 X짜증...아닌가...!!) 이러한 고민을 덜어주기위해 박종필저자는이 책을 썼다고한다.

 

이 책을 통해 상사 개인에게 직접올리는 기안문, 많은 청중 앞에서 해야하는 프리젠테이션, 상대의 마음을 홀리는 것에서부터 거절하는 글에 이르기까지, 좀 더 실제적으로 내가 사용할 수 있는 예시사항을 통해 쉽게 쉽게 전달하는 힘, 그 본질에 대해 공부할 수 있다.

 

책 표지에는 상사의 마음을 얻는다고하지만, 이 책은 우리 삶의 전반적인 긴 여정 속에서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적용해 볼 수가 있다. 기업에서 물건을 팔기 위해서 협상을 할 경우, 협상자들은 서로 본인들의 요구사항과 수용조건을 치밀하게 계획하고, 설득하는 과정을 통해 마지막 딜을 이루게 된다. 이처럼, 기업 뿐만이 아니라, 기타 여러 조직생활을 하는데에 있어서 그 조직이 좀 더 성장하기 위해 개인과 조직이 필요한 핵심역량인 소통이 잘 이루어져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성장의 장애요인이 되기에 항상 주요 쟁점이 되는 것이다.

 

"내가 전달하고 싶은게 무엇인지에 대한 끝없는 물음과

상대방이 어떻게 느끼는지에 대한 진정한 발견을 통해

서로가 교감할 수 있는 진실을 알아차리고,

대화의 간격을 좁혀나갈 수 있다는 것을 염두해두어야 하겠다."

 

이와 같이 내가 원하는 조건을 이끌어 내기 위하여, 평소에 내가 가지고 있는 컨텐츠의 양과 질을 적절히 조화시켜 놓는 준비성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또한, 이렇게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들을 정리하고 어떻게 풀어낼지 그리고 이러한 풀은 내용을 편집을 하여 어떻게하면
좀 더 상대에게 생생하고 의미있게 전달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연습을 해보면서, 한층 더 보고하는 과정이 실제적으로 와 닿았고, 좀 더 나은 소통법을 배우는데에도 많이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아래 글은 이 책을 읽고 난 후 적은 저의 느낀점과 관련한 개인 평가자료입니다. 

 

 

책과 관련한 문제

 

1.  '상호 배타적이면서 집합적으로 완전함'이며, 한자어로 풀면 중복과 누락을 없앤

     다는 뜻이 있는 원칙은?

 

     답: 'MECE'(Mutually Exclusive and Collectively Exhaustive)원칙

 

2. 경영여건 분석에 SWOT 분석을 많이 쓴다. 조직의 내부 역량을 강점(Strength)

    과 약점(Weakness)으로, 조직 외부의 환경을 기회(Opportunity)와

    '위기'(Threat)로 구분하여 사분면으로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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