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림 디큐브시티 현대백화점 지하 식품관 바로 옆에 위치한 VEZZLY에서 판매되고 있는 까사테라와 롤케익을 먹어보았습니다.
흙으로 빚은 토기에서 구운 카스테라라고합니다.
아이쿠! 상자를 열어보니 나의 맛있는 빵이 넘어져있어요. 흑흑흑
위에 모양이 아주 큰 상황버섯(?) 같아요 ㅎㅎㅎㅎ 푹푹 누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이 듭니다.
꿀처럼 빤딱빤딱거리지요? 실제로 꿀과 쌀가루의 원료가 들어가 있다고합니다.
뽕송뽕송해 보이는 까사테라의 탑 부분을 푸욱 눌러서 냉큼 잘라 한 입에 쏘옥 넣었습니다.
완전 달지 않은 적당히 알맞은 정도의 달달함과 엉성하지만 촉촉한 느낌의 까사테라였습니다. 가격은 6600원라고 합니다.
와~롤케익이 정말 부드럽고 촉촉했습니다. 크림도 그렇게 달지 않고 딱 적당했어요~
위에 검정알이 있어서 먼가 했는데, 팥?? 이라고 합니다. 잉? 웬 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