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재주는 그리 없지만, 어버이날을 맞이하야 제 선에서 가지고 있는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어버이날 용돈 선물을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름하야 “효도의 완성은 용돈 1억원”만들기 프로젝트 입니다! 제가 게으르기도 하거니와 집에오면 바로 쓰러져 자는 스타일 이기에 시간이 날때 마다 틈틈히 준비했습니다. 만저, 필요 준비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약간 두꺼운 마분지 1장(두조각으로 만등 예정), 나무 젓가락, 색을 낼 수 있는 아무 펜이나 연필, 일반 투명테이프와 3M 반투명 테이프, 예쁜 그림테이프(있으면 좋고, 없어도 상관없습니다), 투명 작은 비닐 2장, 가위, 마지막으로 아주 중요한 돈! 오만원권 2장, 만원권 2장, 오찬원권 2장, 천원권 2장 총 십삼만 이천원(132,000)원이 필요합니다.
먼저 약간 두꺼운 마분지를 준비합니다.
리본을 멘 카네이션 한 송이와 “효도의 완성은 용돈!”이란 멘트를 써보았습니다! 이 후, 글자 모양대로 가위로 살짝 잘라줍니다.
기본 사각 판에 그린 그림과 글들이 적힌 종이를 붙여줍니다.
이번에는 나무 젓가락을 준비해서, 짝을 분리해줍니다.
아까 완성한 종이 판에 나무젓가락을 테이프로 고정시켜줍니다.
저는 예쁜 고흐 그림 테이프로 한 번 더 고정시켜주었습니다^~^
앞 면은 이런 모습이 됩니다.
이번에는 용돈을 준비합니다. 저는 부모님께 1억원을 만들어드릴 예정이라 두개의 막대 사탕에 각각 5천만원씩 만들어드리려고합니다 ㅎㅎㅎㅎ 그러러면, 총 오만원권 2장, 만원권 2장, 오천원권 2장, 천원권 2장이 필요합니다.
먼저 오천만원이란 글자를 만들기위해 오만원권을 한장 가져오세요~
글자 “오”가 보여야하기 때문에 사진 처럼 종이지폐를 접습니다.
그 상태에서 뒤로 돌리면 위의 사진과 같아 나오는데 길쭉한 원모양으로 돌돌 말아줍니다.
드디어! “오”자가 완성되었습니다.
이번에는 돌돌 말아놓은 지폐를 고정시킬 반투명테이프를 준비합니다. 일반테이프는 끈적임이 강해서 지폐가 손상되므로 이 3M 반투명 테이프를 이용하였습니다.
가운데 부분에 살짜쿵! 붙여줍니다. 최대한 지폐가 손상되지 않도록 롤도 상상 테이프도 넉넉하게 여유잇게 살살 붙였습니다.
다음은 오천만원의 “천”이란 글자를 만들 차례입니닼 마찬가지오 “천”이란 글자를 만들고 나서 뒤집은 후, 돌돌돌 말아줍니다.
오천만원의 “만”이란 글자로 마찬가지, 나머지 “원”도 오천원 지폐를 이용하여 만등어줍니다. 잠깐! 여기서 천원짜리와 만원짜리는 글자를 만든 후 뒤집었을 때 지폐의 길이 차이가 다른 지폐에 비해 많이 길기 때문에 길게 삐져나온 종이부분을 먼저 돌돌 말은 후에 겹치는 부분을 같이 말아주시면 됩니다.
테이프를 미리 잘라놓았습니다. 돌돌 말린 지폐가 풀러지지 않도록 바로 바로 바로 붙일 수 있어요~
쟈! 오천만원 완성입니다!!
한 개 추가해서 모구 1억원입니다! 히야~~~ $$$$$ 상상만 해도 신납니다!!! ㅎㅎㅎㅎ 저희 부모님이 좋아하시면 좋겠습니다:)))
다 만등어진 돈들을 글자가 앞으로 보이게 해서 작은 투명 봉투에 담아서 남는 비닐 부분을 뒤나 오른쪽으로 넘기고 테이프로 고정을 시켜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