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에 저의 엄마와 함께 아이쇼핑을 하러 현대백화점에 갔다가 편백나무 건강베게를 사왔습니다. 엄마가 전날에 이미 백화점을 갔다가 봐둔 베게였는데, 저와 함께 가서 다시 보고 사게 되었네요. 마침, 제 베게도 바꿀 때도 되었고 해서 새 베게가 필요했었는데, 잘됐지요~ 색상은 핑크와 블루 두가지로 구매하였습니다. 가격은 1개 29,000원이었습니다. 베게 한 개에 거의 3만원돈이네요. 베게커버는 풍기인견 에어매쉬 소재로 되어있습니다. 판매자님의 말로는 이 베게커버때문에 이 제품이 더 인기라고 합니다. 커버안 사진입니다. 퐁퐁 뚫린 매쉬소재가 겹겹히 쌓여있는 구조더라고요. 누르면 폭신폭신합니다. 편백나무가 딱딱하기 때문에 머리에 베면 목이랑 머리가 좀 아프지 않을가 하는데요. 막상 베고 자니 전혀 아픈 느낌..
겨울엔 손난로로 잘 사용하였고, 요즘엔 날씨가 더워져서 보조배터리로 잘 사용을 하고 있는 라인프렌즈 캐릭터 샐리와 브라운 보조배터리 + 손난로 겸용 제품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진 올린지는 꽤 되었는데 이제서야 본격적인 리뷰를 하게되었네요. 샐리와 브라운 2종류인데 먼저 샐리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저는 이캐릭터 이름은 잘몰랐는데, 제품을 쓰면서 캐릭터 이름을 알게되었습니다. 노란색의 오리모양은 샐리라고 합니다. 제품은 주황색 상자에 들어 있습니다. 오리 샐리 모델명은 WDA001-LSA이며, 5400mAh입니다. 사이즈가 78X78X35mm 정도 되며, 무게는 155g입니다. 대략 제 손바닥 만한 크기이더라고요. 구성은 배터리 본체 1개, 연결선 1개, 사용설명서 1부, 본체 담을 수 있는 작은 주머니..
5월은 왜 이렇게 돈이 많이 나가는 달일까요? 어린이날, 어버이날 그리고 각종 휴일들과 행사 초대 등등...각 행사마다 선물을 준비하느라 잔고가 줄어들고 있는 이 달에 하필 전부터 가지고 싶었던 필 꽂힌 지갑을 안사면 안될 것 같아서 거금 28만원을 간만에 사용하였습니다. 남들에게만 선물 주는게 배가 아팠나? ㅎㅎㅎ 이런 핑계로 저에게도 오랜만에 선물을 주었더랬지요. 한 몇 달을 고민하다 드디어 사게된 메종마르지엘라 스티치 카드지갑입니다. 기존에 있었던 다 뜯어진 청재질의 카드지갑대신 새로 갈아탄 저의 새 카드지갑을 리뷰해보겠습니다. 지갑 모델명은 SA1VX0011 P4455 T2172입니다. 상자를 열면 보증서와 지갑이 이렇게 들어 있습니다. 지갑은 헝겊에 쌓여 있네요. 감싸진 흰 천을 벗겨내면, 이렇..
전에 달바에서 나온 오렌지맛 콜라겐을 먹은 후 샤인머스캣맛은 어떻할지 궁금했는데, 먹어보니 생각보다 괜찮아서 후기를 남겨봅니다. 일단 식물성인것을 강조하기 위해서인지 제품 박스나 개별 포장이 초록초록한 느낌이 나는 컬러로 되어있습니다. VEGAN이란 마크도 박혀있네요. 박스당 20g의 개별포장된 콜라겐 제품들이 14포들어있습니다. 식물성 콜라겐 부스터와 히알루론산등이 함유되어있다고합니다. 포장을 뜯자마자 샤인머스캣향이 화악 느껴지더라고요. 맛있는 냄새때문에 맛있을 거라는 예감이 들었습니다. 바로 먹어본 맛은 향처럼 맛있는 샤인 머스캣맛이었습니다. 전에 먹었던 오렌지 맛도 맛있었는데, 샤인머스캣맛도 추천합니다. 양갱처럼 불투명한 갈색빛을 띈 젤리 형태입니다. 식감도 탱글탱글 쫄깃합니다. 4번 정도..
요새 머리가 너무 푸석해진것 같아서 머리감을 때 영양을 좀 공급할만한게 없을까 생각이들었습니다. 그러다가, 전에 집에서 미용실놀이를 해보겠다고 펌과 염색약을 사면서 무료배송이란 말에 추가로 샀던 아론 실크 리페어 퍼펙트 앰플이 생각이 나더라고요. 저의 창고를 찾아보니 그때 사용하지 않고 쳐박아두었던 앰플들이 나왔습니다. 한 상자에 13ml 앰플이 4개가 들어있습니다. 현재 가격기준 25,000원이더라고요. 개당 6,250원이네요. 헉. 이렇게 따져보니 너무 비싸네요. 동백오일, 실크아미노산, 콜라겐&식물성 단백질, 꿀추출물 등 좋은 재료는 다 때려부은것 같습니다. 아론샵 홈페이지에 가면 이 제품이 연예인 머릿결의 비밀이라고 하면서 극손상모를 위한 고농축 영양부스터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말에 약간 혹..
주말에 오이도 조개구이를 먹으러 갔다가 근처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이 있어서 들리게 되었는데요. 아이 쇼핑을 하다가 너무 목이 말라서 스타벅스가 보이길래 바로 들어갔습니다. 아무래도 조개구이를 먹고 계속 입 안에 짠 기운이 남아 있어서 그런것 같더라고요. 마침 스타벅스 쿠폰도 있겠다 원샷을 할 음료를 찾다가 딸기 아사이 레모네이트 리프레셔가 눈에 띄길래 이것으로 주문해보았습니다. 상품설명에 레모네이트에 딸기와 아사이베리주스가 섞인 달콤 상큼한 맛이라고 나와있더라고요. 많이 시진 않을까 했는데, 다행이 시진 않았고, 적당히 달콤한 농도의 딸기맛이 나는 레모네이드였습니다. 색깔이 참 예쁘더라고요~ 컬러감 한번 스윽 구경하고 바로 마셨습니다. 음료 사이 사이에 건조된 딸기 조각들이 들어있는데요, 처음엔 사각거려..
TV에서 신민아가 선전하는 것만 보다가 이번에 마셔보게 된 스트레스 케어 쉼입니다. 한국야쿠르트에서 나온 제품으로, 유산균증식 및 유해균 억제 기능을 하는 프로바이오틱스 5종과 스트레스로인한 긴장완화에 도움을 주는 테아닌 250ml이 액상형태로 들어있다고합니다. 무광의 연한 청색 호리병모양의 용기에 들어 있는데, 컬러에서부터 차분한 느낌이 들긴합니다. 1병에 125ml이며 열량은 100kcal입니다. 가격은 개당 1,600원입니다. 파란 뚜껑을 열면, 입구를 싸고 있는 은박지가 나옵니다. 이것을 벗겨내고 호로록 드시면됩니다. 내용물은 하얀색의 액체 성상입니다. 맛은 일반 요구르트보다 덜 달면서 맑고 시원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자일리톨이 들어서 인지 화한느낌이 나는것 같기도 합니다. 광고에 스..
저와 함께 1박 2일 밤 낚시하면서 멍 때리기 하실 분! 지금 바로 출발합니다:) 제가 방문할 곳은 바로 진천 초평저수지에 있는 수상펜션 초평집좌대인데요. 주소는 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평화로 481입니다. 초평호 다목적 광장에 도착해서 조금만 더 위로 올라가면 바로 초평집좌대 선착장이 나옵니다. 다목적 광장에 넓은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드디어 낚시 좌대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아니, 좀 더 낚시하는 분들의 용어(?)로 제가 좌대를 처음으로 탔습니다. 지난 토요일에 방문을 했었는데요. 제가 도착했을 즈음에 날씨가 흐리고 비가 오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바람도 불고 꽤 추운 날씨여서 그냥 낚시고 모고 방 안에 얼른 들어가서 등이나 지지고 싶다란 생각이 조금 들더군요. 안 그래도 집순이인 저는 ..
초평저수지에 가기전에 들렀던 진천 막국수입니다. 이 날 비가와서 따끈한 짬뽕을 먹으려다가 좀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나는 음식이 땡겨서 이곳으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지난번에 다녀오신 저의 엄니의 열화와 같은 추천을 받고 잔뜩 기대를 한 음식점이기도 하지요. 위치는 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 노원리 682-1입니다. 단독 주택형식의 2층 건물에 위치해 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후다다닥 음식점 안으로 향했습니다. 식당 밖 공간입니다. 내부는 이렇습니다. 전석 의자 배치되어 있고요. 오픈 홀과 오른쪽에 칸으로 나누어진 공간도 있습니다. 막국수 집인 만큼 물냉과 비냉 그리고 수육과 만두 등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메밀 막걸리를 먹어봤어야하는데 아쉽네요 ㅎㅎㅎ 아쉽게도 고기는 수입산 입니다. 한우는 워낙 비싸니 어쩔 수 없..
스타벅스 치킨 토마토 치즈 샌드위치를 먹어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닭고기를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그리 큰 기대 없이 먹었는데요. 의외로 먹을 만 했었습니다. 가볍게 한끼 떼우고 싶다면 괜찮은 샌드위치라고 생각합니다. 빵 겉면에는 깨들이 다닥다닥 박혀있습니다. 바게트 빵 한덩이에 모짜렐라치즈와 토마토 페이스트 그리고 치킨 패티가 들어있습니다. 가격은 7,800원입니다. 샌드위치 총 중량은 225g이며, 열량은 524kcal입니다. 겉에 빵은 부드럽다기 보다 바게트처럼 약간 질긴 빵입니다. 깨들이 빵 껍데기에 많이 붙어 있지만, 깨맛은 별로 안느껴졌습니다. 빵 뒷면입니다. 빵을 들춰보면, 손바닥만한 하얀색의 모짜렐라 치즈가 두조각들어있습니다. 파슬리 같은 것들이 뿌려져있었습니다. 치즈들 위로는 토마토 소스가 ..
유투브를 보다가 알고리즘에 의해 영상이 뜨게 된 한가인과 김미경강사의 인터뷰장면을 보게되었습니다. 한가인이 이 마흔수업이란 책을 읽으면서 느끼게 된 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더라고요. 화려하게만 보았던 연예인의 이미지때문에 한가인도 삶의 이런 저런 부분에 대해서도 고민되는게 있을까? 했는데 생각했던 것 보다 깊게 인생시간표에 대한 고민을 김미경강사와 나누고 있는 것을 보니 40대가 되면 다들 이런 생각을 하나보다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미경의 마흔수업은 총4부로 구성되어있습니다. 1부에서는 기존에 알려진 생애주기를 김미경강사의 기준으로 재구성하여 인생을 40대까지는 퍼스트라이프 그 이후에는 세컨드라이프라고 소개합니다. 예전의 40대와 지금의 40대는 삶의 태도 및 가치관들이 완전히 다르며 그 이후의..
우리할매떡볶이란 브랜드와 헷갈려서 잘못 구매한 할머니가래떡볶이를 리뷰해보겠습니다. ㅜㅜ 공팜에서 떡볶이를 공구한다기에 보니 할매어쩌고 되어있어서 얼른 구매를 했었습니다. 그.런. 데. 제가 회사 근처에서 사먹었던 맛이 너무 달라서 브랜드를 살펴보니 우리할매떡볶이외 할머니가래떡볶이는 다른 브랜드이더라고요.(—.—;;) 여튼 제가 받은 것은 가래떡떡볶이 550g 두봉과, 남포동 가래떡떡볶이 392g 두봉이었습니다. 오늘은 이 할머니가래떡볶이 550g 오리지널을 먼저 먹어보려합니다! 소스봉지를 뜯자마자 태양초고추장 향이 화아악하고 올라오더라고요. 지글지글지글~ 무시무시하게 보입니다. 집에 있던 썰어진 파들을 숭덩 숭덩 넣었습니다. 오뎅투하! 자! 이제 완성! 먼저, 떡은 쫄깃쫄깃 맛있었습니다. 국물에 적셔 다..
간만에 스타벅스에서 제 입맛에 딱 맛는 베이글을 찾았습니다! 양파맛 크림이 들어있는 포테이토 어니언 크림치즈 베이글인데요. 청량감이 느껴지는 양파맛 크림과 쫀득한 베이글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사먹을 각입니다. 가격은 5,900원입니다. 베이글 반쪽이 3,000원 꼴이네요. 총 내용량 188G이며, 전체 열량은 528Kcal입니다. 베이글을 먹다가 크림 감촉 이외에 다른 것이 느껴져서 보았더니, 크림 말고 감자 으깬 것도 들어있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양파맛 크림맛만 들어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감자가 크림맛을 좀 방해한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머 전체적으로는 괜찮습니다. 아침에 튀긴 쏘세지나 베이컨이 들어있는것은 맛있지만 거의 짭짤한 것이 많아서 먹고나면 속이 안좋은데, 이 베이글은 속 거북함이..
컬리앱을 구경하다가 스쿨푸드 체인점에서 출시된 국물떡볶이가 보이길래 한번 구매해 보았습니다. 3인분이고, 가격 5,900원입니다. 1봉에 634g (3인분)으로 나와있는데요. 저는 엄마랑 둘이서 먹었는데, 다 먹고 떡만 5-6개 정도가 남았습니다. 내용물보다 국물이 좀 넉넉한 느낌입니다. 밀가루떡, 야끼튀김, 소스와 어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어묵이 잘려져있지 않은 거라 직접 썰어야해서 좀 귀찮긴했습니다. 떡을 꺼냈을 때 색깔이 위의 사진보다 좀 더 누렇더라고요. 밀가루 떡같아서 설명서를 보니 밀가루가 맞더라고요. 전 쌀떡을 더 좋아하는지라, 밀가루떡인게 살짝 아쉽긴했습니다. 직사경형 어묵을 꺼내고 먹기 좋게 잘라둡니다. 야끼만두는 3개가 들어있습니다. 만두는 에어프라이어에 160도로 5분간 조리해둡니..
드디어 영등포구 도림동에 베스킨라빈스가 오픈했습니다. 2023년 3월 25일 오픈한다고 했었었는데 오늘 지나가다가 매장에 사람들이 많이 있길래 살짝 들여다 보니 오픈 기념이벤트도 하고 있더라고요. 슬리퍼 끌고 가서 베라를 사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쌍용 플래티넘시티 입구에서 조금만 더 내려가면 바로 보입니다.2023년 3월 29일 까지 패밀리 구매시 18,500원에 구매 가능하며, 레디책은 2개 구매시 12,000원에 살 수 있다고합니다.23년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케이크 구매시 조안테디베어를 11,9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이 진행되었는데요. 저는 고민하다가 사려고 했는데 품절이 금방되서 ㄱ 매실패를 하였네요. ㅜㅜ 귀여운 조안테디베어!
저는 평소에 눈이 자주 가렵습니다. 안과를 다녀오면 한동안 이 가려움증을 잊어버리게 되는데, 잊을만하면 주기적으로 이 가려움증이 저를 귀찮게 하곤합니다. 언제부터인가 마을 버스에서 새로 생긴 안과광고를 하더라고요. 제가 신도림지역에 거의 15년 이상 있었는데요. 이 지역에 피부과는 꽤 되지만, 안과가 하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안과들이 많이 생기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던차 “잘됐다. 진료 필요하면 새 안과에가봐야지!” 라고만 생각하고 있다가 오늘 토요일에야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2주 전부터 다시 제 눈이 가렵기 시작했었거든요. 버스 광고에서 들었던 눈에 빛 안과를 인터넷에 검색해 본 후 대략 위치만 파악 후, 집에서 도보로 신도림역 1번 출구 방향으로 나갔습니다.홈플러스 입구로 들어가지 말고..
평소에 손톱 바로 뒷부분의 손 끝으로 두피를 마사지하는 것으로는 부족한 느낌이 들던 차, 아이허브에서 GIOVANNI 두피마사지 샴푸 브러시를 구매하게되었습니다. 2023년 3월 16일 기준 9,259원에 판매되고 있었는데요, 할인받고 7,408원에 살 수 있었습니다. 배송은 3월 21일에 배송되었습니다. 대략 5일 정도 걸렸습니다. 저는 아이허브에선 건강기능식품만 파는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이것저것 많이 팔더라고요. 목욕 & 퍼스널 케어제품, 미용, 각종 식료품, 유아 & 어린이용 제품과 반려동물 제품들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포장 박스에 GIOVANNI란 브랜드는 1979년 부터 가족 소유 운영을 하고 있다고 나와있습니다. 이 제품은 머리에 쌓여있는 잔여물이나 더러운것을 제거해주며, 두피를 깊숙한 곳..
*아래 내용은 제가 직접 작성한 내용입니다. 참고만 하시기바랍니다. 스탠리 밀그램 교수의 복종실험은 권위 혹은 권력으로부터 나오는 정의롭지 못한 지시에 한 개인이 자아를 잃은 채 쉽게 복종하는가를 잘 보여주었다. 최근 단체 후원금 유용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데 이런 현상의 적절성과 대응법, 대안 등에 대해 토론해봅시다. 인간은 공동체적인 삶을 살아가는 과정에서 생기게 되는 지배구조에 의해 삶의 형태가 송두리채 바뀌게 되기도한다. 스탠리 밀그램 교수의 복종 실험에 의해서도 권위로부터 나오는 잔인성을 확인 할 수가 있었는데, 이와 관련하여 우리 주변에서도 권위나 권력에 의해 한 개인이나 어떤 소수단체가 생명의 위협이라던지, 경제적인 지원이 끊기는 경험을 하는 경우를 많이 접하게 된다. 예로, 경제적으로 지원을..
서울 시민이라면, 우리가 살고 있는 서울이 좀 더 나은 서울이 되길 바라는 마음은 누구나 다 있겠지요? 직접적으로 서울시에서 하는 모든 일에 참여하기는 힘들지만, 조금이라도 서울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한번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떠할까요? 아주 쉬운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서울시 온라인 여론패널에 가입하는 것이지요!! 서울시에서 하는 일에 참여도하고, 상품권도 받을 수 있는 일석이조활동입니다.^~^ 일단, 서울시 온라인 여론패널 가입을 하시고나면, 여론 조사 메일이 날아옵니다. 바로 메일이 날아오지는 않지만, 잊어버릴 만하면, 메일이 오더라고요. 종류는 서울시와 관련된 주제로 정말 다양합니다. 건강관리, 환경, 교통, 건설, IT, 예술/문화 등등 서울시와 관련한 전 분야가 해당되는 것 같습니..
신도림역에서 좀 특이한 곳을 방문하고 싶다고 생각이 되시면 CAFE 1953 with AUDREY에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신도림에도 카페가 꽤 많은데요. 저는 이곳에 살고 잇어도 집순이라 가보지 않은 카페가 여전히 많습니다. 그래서, 이곳에 방문한 후, 이런 곳도 있었네하면서 놀랍더라고요. 카페 1953 입구입니다. 옆에 공장 같은 건물 사이에 있어서 찾아오기 전까지는 제가 길을 잘못 들렀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잘 찾아 왔습니다. ^^ 신도림역 1번, 5번, 6번, 출구에서 나와서 걸어가실 수 있어요. 한 10분 정도가 걸리는 것 같습니다. 매장에 들어서면, 이렇게 다양한 종류의 오드리 햅번 모형을 볼 수 있습니다. 패션쇼를 열어도 될 것 같습니다. 언제봐도 재미있는 영화 '로마의 휴일'에..
어제 저녁먹고 뭔가 허전한 것 같아서, 덴마크가 원산지라고 하는 홈플러스 시그니처 래티스컷 감자칩을 먹어보았습니다. 격자모양으로 감자를 통으로 찍어낸 모양으로, 파슬리와 사워크림 시즈닝이 뿌려져있습니다. 감자칩이 부드럽진 않습니다. 생각보다 꽤 딱딱한 느낌이 나더라고요. 누질 걱정은 없을 과자 같습니다. 사워크림의 시큼한맛도 느껴지고요. 짭짤한 맛이 강합니다. 저는 부드럽게 바삭한 식감을 좋아해서, 제 취향은 아닌 것 같습니다. 먹고나서 물을 계속 마시게 되더라고요. 우리나라 과자인 벌집핏자맛이 생각이 나는 모양입니다. 가끔씩 맥주 안주로 먹으면 괜찮을 과자라고 생각합니다. 애기들한테는 비추이고, 성인들이 먹기 괜찮은 과자라고 생각합니다.
서울 시청역 2번 출구로 나온 후, 50m 정도 위로 걸어가면 덕수궁 돌담길이 나옵니다. 날씨가 좋아서 덕수궁을 감싸고 있는 돌담길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덕수궁 돌담길은 보행자가 중심이 되도록 이전 도로를 재정비하였다고하는데요. 보도와 차도, 그리고 보행과 휴식의 공간이 되는 녹도가 복합적으로 공존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사례가 되는 서울 도심의 대표적 산책길이라고 합니다. 저는 밤에는 가보지 않았지만, 낮에 지나가도 산책하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 돌담길이 왜 유명해진 건지는 모르겠지만, 돌담길과 관련해 사랑하는 두 남녀가 이 돌담길을 같이 걸으면 헤어진다고 전해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또한, 야경이 멋있어서 한국관광공사 야간관광 100선에 뽑히게 되었다고합니다. 돌담길의 총길이는 900M..
키키 스미스의 작품들을 다 본 후 올라간 서울시립미술관 3층에서는 천경자와 강석호작가, 그리고 최민 한예종 명예교수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천경자 화백의 작품들은 사진 찍기 금지라서 작가 소개만 찍어왔습니다. 알록달록한 색들로 인해 엄청 화려하고 생동감있게 다가왔던 작품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작가가 해외생활시 경험했던 느낌과 감정들이 작품을 통해 전달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특히 제목은 기억 안나지만, 투우소가 그려진 그림이 재미있게 다가왔었습니다. 뱀 작품도 있었는데, 뱀들 눈이 징그럽거나 무섭지 않고, 좀 착하고 귀엽게 그려진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 작품은 제목이 재미있어서 기억에 남았던 그림입니다. 제목은 ‘되돌아 갈 수도 없고’ 이며, 2004년 방정아화가 작품입니다. 이제 4층으..
시청에서 교육받으러 간 날 일찍 끝나서 서울 시립미술관에 들리게 되었습니다.이 날 날씨 짱 좋았습니다. 전혀 춥지도 않고, 오히려 더웠다고 할 수 있겠네요. 일부러 시청까지 나오기도 힘든데, 키키 스미스의 자유 낙하, 최민 컬렉션 다르게 보기, 강석호 3분의 행복, 천경자 화가 전시 등 마침 4개의 전시가 진행이 되고 있어서 오랜만에 이 모든 전시를 다 보게 되었습니다.원래 교육이 다 끝나고 동료들은 가고, 저만 추가로 더 들어야할 부분이 있어서 툴툴대며 짜증이 좀 나 있던 상태였는데 일타 4피!를 할 수 있다는 생각에 다시 기분이 좋아졌습니다.오늘 포스팅하면서 보는데 자유낙하 전시가 저의 방문 후 이틀 후인 3월 12일 일요일까지였었네요. 기간 안에 볼 수 있어서 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먼저 Ki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