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참여해서 받은 콘치즈입니다. 사진 없이 리뷰를 하니 콘치즈를 안주셔서 다시 사진찍고 받은 콘치즈! 너무 달지도 않고 적당히 달달하고 부드러운 맛이납니다. 분유맛? 같은 달달함이 느껴졌습니다. 비주얼이 엄청 먹음직스러운 철판 볶음밥입니다. 하지만, 비주얼에 비해 맛은 그냥 그랬습니다. 계란과 김가루와 밥양념까지 푸짐한 느낌인데, 맛이 안나는 이유는 먼지 모르겠습니다. 철판 맛이 전혀 안나고 그냥 기름맛이 강해서 많이 느끼했습니다. 기대가 많이 커서 그랬던지 아쉬웠던 메뉴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 짬뽕 칼국수가 팔각도의 메인인것 같다는 생각! 국물이 시원칼칼 고소한 맛이나서 점심 별미로 먹으면 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먹을 때 배불리 먹긴 했지만, 한 번 정도만 가보고 두번째 가기엔 좀 아쉽다는..
연희동 일대를 구경하다 들러본 JAMPOT 매장입니다. 매우 작은 공간에 무언가를 팔고 있는게 보여 뭐지? 하고 들어가 보게 되었는데요. 여러가지 신선한 과일쨈을 파는 곳이더라고요. 쨈팟이란 매장은 서대문구 증가로 1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한쪽 벽면에 알록달록한 병포장을 한 다양한 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쨈 전시회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아기자기한 쨈관련 소품들도 함께 놓여있어 너무 귀여웠습니다. 보시다시피 폭이 좁고 긴 통로같은 공간의 매장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들어갈 수는 없지만, 벽면에 여러가지 쨈들을 둘러보기에 큰 불편함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좁은 공간활용을 잘 활용한 매장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료로 가져갈 수 있는 귀여운 스티커들! 개인적으로 시나몬을 싫어하는데, 쨈을 먹어보니 ..
빵 종류가 정말 많았습니다. 무엇을 사야할지?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만주를 좋아하는 엄마때문에 매장에서 이 만주를 제일 먼저 집어들어 올렸는데요. 1봉지에 10개정도 들어있었고, 가격은 6,000원입니다. 보기에 엄청 맛있을거 같아 큰 기대를 하고 먹어보신 울 엄니. 하지만 생각보다 흰 앙금만주의 맛은 그저 그랬습니다. 피는 부드러웠지만, 앙금이 생각보다 미세한 앙금이 아닌 약간 푸석한 식감이라 입안에서 따로노는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사기 전에 안에 무슨 앙금이 들어있냐고 문의를 했었는데요. 흰 앙금이라 해서 저는 완전 곱고 부드러운 앙금을 생각했었거든여. 그런데 이것은 앙금느낌이 전혀 나지 않았습니디. 아무튼, 이번 만주는 실패. 나머지는 보관통에 넣었습니다. 이번엔 하얀 버터크림이들어간 빵..
오늘따라 서울에서 천안으로 내려가는 길이 왜 이리 막히던지… 이모를 만날 약속시간이 한시간이 넘게 지나니 조바심이 나게 되었습니다. 천안에 살고 계시는 이모께 선물로 좋은 고기를 선물해야겠다 생각하고 서울에서 구매하려다 천안가서 사야지하고 느긋하게 내려갔는데 천안에 이렇게 차가 많은지 몰랐습니다. 인터넷 폭풍검색을 한 후 소바우 청년미트 매장에 가게되었습니다. 원래는 근처 식당이랑 같이 운영되고 있는 지점에 갔었는데, 질문을해도 시큰둥하게 대하는 직원서비스가 별로라 느껴져서 그냥 다른 지점으로 향한 곳이 바로 이곳 두정 한성점이었습니다. 원래 아예 다른 고기마트로 가려다 일단 검색에 찾아놓은 곳이라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이곳으로 향했습니다. 인터넷에는 죄다 두정부경점만 나와있던데, 저는 두정 한성점 리뷰를..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 동생이 오랜만에 집에 왔습니다. 동생을 위해 편의점에서 하겐다즈 미니컵 100ml 아이스크림을 구매했지요. 가격은 1개에 5,900원이었습니다. 후덜덜… 그런데 마침, 2+1 행사를 해서 그린티, 마카다미아, 스트로베리 이렇게 3종류를 선택했습니다. 이렇게 구매를 하니 한 개에 약 3,933원 꼴이더라고요. 먼 놈의 아이스크림이 이렇게 비싸? 하며 살 수 밖에 없었다는… 오잉? 뚜겅비닐을 벗기자마자 든 생각은 마카다미아가 코빼기도 안보이네였습니다. 아이스크림 색도 예상했던 브라운계열의 컬러가 아닌 아이보리색이네요. 얼른 한 스푼을 떠서 먹었습니다. 부드럽게 스르륵 잘 퍼집니다. 맛은? 실망입니다. 제가 싫어하는 바닐라아이스크림맛! 잘못된 선택이었지요. 바닐라맛을 좋아하시는 분에겐 좋..
예산 가는 길에 잠깐 쉬어가려고 들렀던 충무휴게소 입니다. 주소는 충남 아산시 염치읍 충무로 367입니다. 그런데 휴게소에 다다르자마자 규모가 상당히 작고, 시설이 좀 열악해서 잉?!하는 반응이 나오더라고요. 편의점 1곳과 식당 2곳, 치킨집 1개, 그리고 화장실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화장실을 먼저 가보는데, 잉?! 다시 한번..첨엔 몰랐는데 위에서 먼가 쳐다보는 느낌이나서 보니 강아지 두마리가 짖지도 않고 저를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제가 아는 척을 해봤는데, 정말 망부석처럼 꿈쩍고안하고 가만히 저만 응시하더라고요. 화장실은 각각 여성용과 남성용 한 칸식 있었습니다. 다행히 변기가 그냥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정도였습니다. 또, 다행히 휴지가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충무휴게소는 이게 다 입니다. 급한대..
매일매일 31일간 최대 3만원까지 입금하면 최고 연 8%의이자를 받을 수 있는 카카오뱅크 한달적금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처음에 이 8프로 한달 적금이 나왔을 때 오 대박이다 하면서 관련 정보를 찾아보았습니다. 그런데 개설 계좌당 3만원이 최대란 문구를 보고 급 실망을 하였지요. 카뱅으로 손님을 이끄는 완전 미끼 상품! 그런데 인당 3계좌까지 개설이 가능하다해서 보니 한달에 총 9만원까지는 입금이 가능하더라고요. 이 금액도 적금을 많이 하려는 저에겐 부족한 금액이었지만, 작은금액이라도 연 8프로의 이자를 준다하니 가입을 바로 하게되었습니다. 첫번째와 두번째 그리고 다시 세번째 시도는 다 실패하였습니다. 매일매일 입금을 하는게 쉽지는 않더라고요. 첫 일주까지는 잘하다가 바쁜일이 있거나 너무 피곤한 날이면 한..
바로 집 앞에 위치한 스모크바베큐집에서 스모크 통돼지 300g을 배달주문해보았습니다. 가격은 24년 4월 현재29,000원 이었습니다. 오늘 너무 피곤해서 그냥 배달로 시켜버렸네요🤭 (배달비로 1,500원 지출!) 매번 이 집에서 사먹어본다말만하고 지나치다가 드디어 오늘 먹어보았습니다. 오늘은 엄마와 단둘이서 먹었지요:) 대체적으로 맛있긴했는데요. 소스가 좀 달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지금보다 약간만 덜 달았으면 좋겠다는..생각외로 비린맛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파인애플도 들어있어서 바베큐살코기와 맛있게 먹었습니다. 서로 궁합이 잘 맞는 것 같아요! 감자튀김을 제일 먼저 먹었었는데, 신선한 느낌이 나더라고요. 많이 짜지 않아서 더 좋았습니다. 양배추무침도 같이 먹으니 물리는게 좀 덜했습니다. 아쉬웠던 점..
오늘 속이 너무 쓰려 죽을 시켜보았습니다. 상자에 제공되는 한끼한죽 전복죽! 죽 시켰는데 이렇게 미니 약과간식이랑 비타민도 주는 곳은 처음이었습니다! 처음에 먹을 땐 좀 싱거운듯 해서 같이 제공된 후리가케를 팍착 다 뿌렸더니 간이 좀 맞더라고요. 알갱이도 먼가 씹히는 맛이 떨어진다 싶었는데, 먹다보니 이게 진짜 죽다운 죽이구나 하는 생각도 좀 들었습니다. 동치미 무도 크고 길쭉한 덩어리가 많이 들어있습니다. 아주 맘에 든 부분! 죽을 다먹고 제공된 비타민도 냠냠! 다먹고 매장 소개를 다시 보게 되었는데, 위의 내용과 함께 사장님이 중식을 제외한 나머지 외식업을 전공한 사람이라는 정보를 읽게되었습니다. 외식업에 18년간 종사해오고, 정직하게 음식을 대해왔다는 글을 보니 믿음이 더 가더라고요. 그리고 첨에 ..
예천시장 오기전에 폭풍검색해서 가보게 된 사과당 파이 가게입니다. 예천 상설시장 안쪽에 있는 애플양과점이랑 같은 곳인줄 알고 처음에 문이 닫혀있어서 오늘 사과파이를 살 수 없구나하고 실망했다가 사과당이란 매장이 아예 다른곳임을 알고 얼른 매장으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사과당은 시장 밖에 나와 있더라고요. 상가건물이 좀 허름하긴 한데, 매장 안은 아담하고 깔끔했습니다. 맞은편엔 낙원약과매장이 위치해 있습니다.매장에 들어서자마자 진짜 달콤하고 맛있는 냄새가 풀풀 나더라고요.애플파이 3가지와 스콘 파이 1종류를 판매하고 있는데, 애플파이 종류는 원조사과파이, 바닐라 사과파이, 딸기 크림파이입니다. 원조사과파이는 3,300원, 바닐라파이는 3,700원, 딸기크림파이는 3,900원이었습니다. 결재는 카드만 사용가능..
예산에 오기전 가볼 음식점 여러군데를 조사했었습니다. 그러나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예산 상설시장이 24년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임시 휴장을 하고 있더라고요. 띠로리~ 텅 빈 예산 시장거리를 몇 바퀴 어슬렁 거리다 검증되지 않은 국수집들과 소머리국밥집들도 안땡겨서, 결국엔 짜장면집으로 향했습니다. 정말 생각지도 않고 얼결에 방문하게 된 예산자금성 중식집입니다. 예산 시장에서 주차장 방향으로 내려오다보면 보입니다. 주소는 예산읍 관양산 길 24-31입니다. (041-333-1918) 바로 탕수육하나를 집어들고 먹었는데, 오우~ 완전 굿입니다:) 산뜻하고 깨끗한 새 기름으로 튀긴 느낌이 나더라고요. 비계없이 살코기가 가득들어있고, 튀김반죽도 얇아서 진짜 맛있었습니다. 만두 4개를 서비스로 주셨습니다...
부모님 지인 방문차에 들른 예산시장 백종원거리. 볼게 정말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오늘 4/1일부터 9월까지 운영을 안한다고 하지만, 다시 개장해도 안올 것 같다는.. 여기서 사진찍을 때만해도 기대가 있었습니다. 아담한 느낌이나는 예산 시네마. 예산에 오기전에 인터넷에서 주로 나온 정보가 거의 예산 시장밖에 없었는데요, 이곳에 와서야 관광자료 표지판에서 예산 10경과 예산 8미에 대해 알 수 있었습니다. 예산지역에 대한 정보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그리 활성화되어 있지 않은 점이 좀 아쉽긴 했습니다. 오늘이 월요일이긴한데 사람이 진짜 없더라고요. 주차장이 널널합니다. 매장 대부분이 개인사정으로 쉰다고 적혀있었습니다. 충청도식으로 닫었슈! 라고 팻말이 적혀있었던 충남상회가게. 가게는 닫았지만 재미있게 안..
디올에서 받은 포레버 글로우 베일 메이크업 베이스입니다. 저는 이런 종류의 화장품을 바르면 항상 들뜹니다. 안들뜨는 적이 없어요. 오늘도 이 제품이 저에게 맞는 화장품이길 바라며 나들이도 가는데 한번 발라보았습니다. 컬러가 살색(?) 손등에는 깨끗하게 끼임 증상 없이 잘 발렸습니다. 그.러.나. 얼굴에는 역시나 건조한 느낌이 나더라고요. 각질 부각… 이번에도 실패입니다. ㅜㅜ 다음에는 에스티로더에서 받은 더블웨어 스테이 인 플레이스를 리뷰해보겠습니다.
선물로 받은 태국 왕실꿀인 로얄 치트랄라다 롱안입니다. 현재 쿠팡에서는 115g 튜브형 꿀이 3,500원에 팔고 있습니다. 마개를 벗기고 은박지를 벗기자 예쁘고 향기로운 꽃냄새가 나면서 연이어 달콤한 꿀향이 올라오더라고요. 이 꿀은 리치, 람부탄과 비슷한 열대과일인 Longan이 열리는 나무 꽃에서 채취된다고 합니다. 열매와 씨앗의 모양이 용의 눈 형상과 같아 용안(longan)이라 불린다고합니다. 저는 용안꿀로 딸기쉐이크를 만들어 먹었지요. 쉐이크 두 잔을 만들고나이 용안꿀이 이만큼만 남았네요. 생각보가 막 달지않아서 넣다보니 그런것 같습니다. 그냥 물에 살짝 타서 가볍게 먹기 좋은 꿀 같다는 생각입니다.